한국, 미국인의 다른 생각(10월 21일, Yahoo Finance) 백신이 정말 COVID-19시대를 종식시킬 수 있을지

코로나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다동안 백신 개발이 이렇게 진행 속도를 높인 적은 없었다. 다만 최근 야후 핀ance-Harris 설문에 따르면 백신이 국가적 악몽을 과연 끝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FDA는 백신이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50% 정도만 효과적이라면 기꺼이 이를 승인할 것이다. 이는 백신 개발 절차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이는 앞으로 보편적으로 이용 가능하게 될 백신에 대해 그것이 이 위기를 종결짓는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왜 54%에 불과한가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백신은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보통 10년 이상의 개발 기간이 걸릴 것이다. 현재 48개의 코로나 관련 백신이 다양한 수준의 개발 단계에서 진행 중이며 캘리포니아주 등 일부 주가 백신 배포 전에 FDA 허가 주문에 대해 자체 시험할 계획이어서 이 같은 백신 개발 물결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현재의 (코로나 관련) 위기 상황에서 백신 사용 가능 시기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행동에 대한 부분이다.

출처 : Yahoo Finance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92%가 2022년 또는 그보다 이전에 백신이 개발된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쾌적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당연한 일로 여겨진다. 그러나 설령 백신이 (그 시점에서) 개발되지 않는다고 해도, 숫자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 불과 84%로 소폭 감소할 뿐이다. 바꿔 말하면 사람들은 백신의 존재가 향후 2년간 계획에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구통계학적으로 큰 차이

일부 응답에서는 소득 수준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즉 사회경제학적 배경에 따라 유력한 백신 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대의 크기를 보인 것이다. 연간 10만달러 이상 소득을 가진 가구의 23(66%)은 앞으로 개발될 백신이 이 위기를 끝낼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연소득 5만달러 이하의 경우 43%만이 이런 낙관적 입장을 보였다.

낙관주의는 대졸자 전체와 대졸자 남성 사이에서 비교적 유사한 통계치를 보였다(58%, 47%). 여성의 경우 큰 차이로 더 비관적인 인식을 보였다. 여성의 불과 45%만이 백신이 코로나 위기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성의 경우 62%가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출처 : Yahoo Finance 인종에 따른 인식 차이도 발견되고 있다. 이는 흑인과 남미계 코뮤티니에 대한 바이러스의 불균형적 인식 영향을 대변하는 내용이다. 흑인 미국인의 40%만이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코로나 백신이 이 위기를 끝낼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백인 미국인의 53% 응답률과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일반인이 백신을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흑인 미국인의 61%가 백신을 맞지 못할 가능성을 걱정하는 반면 백인 미국인의 46%만이 같은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1046명의 18세 이상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문: https://finance.yahoo.com/news/americans-are-split-on-whether-a-vaccine-will-truly-end-the-covid-19-crisis-poll-201107656.htmlAccording to a survey from Yahoo Finance and The Harris Poll, Americans are not convinced that a vaccine will be the panacea to the coronavirus crisis. This pessimistic view contrasts with markets that move on vaccine news.finance.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