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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커책상 /이케아 하테피엘 의자
    카테고리 없음 2022. 3. 25. 11:41

     

    아이들 방과 책상은 다 있는데 자기 자리만 없다.맨날 식탁에 노트북 놓고 일하는 게 전부였어 ㅠ 손님 오면 치우고 다시 설치하고 반복해서... 식탁은 좁아지고...

    이케아 비우르스타의 식탁. 워낙 넓은 테이블이었지만 절반을 컴퓨터와 일하는 데 모두 차지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상을 놓기로!거실 한쪽에는 원래 아들의 책상이 있었다.

    이루무로이 책상 1400의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간 아들에게 책상을 사주면서 방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거실에서 공부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해 책장의 일부를 방에 두고 일부는 거실에 설치했다.나름대로 잘 썼다. 아들 공부하느라 바쁜가 봐 초등학교 1학년 때 코로나가 찢어져서 줌 수업하면서 내가 봐주기도 했지만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다. 시간 정말 빠르다.

    아들을 방에 들여보내도 좋다는 생각보다는 도저히 식탁에 앉은 컴퓨터를 볼 수 없다는 남편과 늘 내 자리가 필요했던 내 마음이 맞아떨어지면서 아들의 책상은 방에 들어와 컴퓨터 책상을 놓게 됐다.

    너무 많은 걸 보면 또 선택 장애가 돼서 옛날부터 봐왔던 데스커 데스크에서 선택.크기도 고민했지만, 저는 넓리쓰기를 좋아해서 1400×800을 쓰고 싶었지만... 저희 거실 사정을 봐야해서요. 1200×600짜리로 고름..넣고보니 1400개나 살걸..하고 후회했습니다만.. 후후후

    '데스카' 책상 1200kg짜리 2개가 놓여 있는 모습컴퓨터 책상을 두 개 들여놓은 이유는 아들 방에 컴퓨터까지 들여놓으면 방에서 안 나온다는 엄마들의 말에 따라 거실에 두기로 결정! 무조건이었다. 무조건 컴퓨터 할 거면 거실로 나갈 거야! 아직 엄마 아빠를 좋아하고 있는 예비초3이지만 언젠가는 방을 나가지 않을 거야 지금부터 서운하다...(웃음)

     

     

    데스카 데스크 조립법 / 40대 여자 혼자서도 조립 가능!

    책장의 상판을 바닥에 둔다. 뒤집은 채로 둔다. 바닥을 보면, 구멍이 보인다.여기가 나사 들어가는 데야.

    일단 다리부터 조립하기. 두 다리를 두 개 놓고 가운데 바를 놓은 뒤 조이면 다리는 끝.

    다리를 책상 상판 위로 올린 다음 구멍에 맞춰 나사를 조이면 끝~~!!!너무 쉬웠다.책상이 꽤 무겁지만 여성 혼자 조립하기에도 충분했다.

    두 개를 자리에 놓기에는 좀 무거웠다.묵직해서 좋네~!!

    책상 놓은 다음에 내 컴퓨터만 일단 가져와서 설치해봤어식탁은 예뻐지고~ 내 자리는 생기고~ 좋겠다~~~ 책상 하나는 콘센트 있는 버전으로 했는데, 콘센트 있는 버전이 거의 5만원 정도 비싸.그래도 하나는 이걸로 했어 USB도 2개 있고.

     

     

     

    데스커의 책상을 살 때 생각한 생각

    위에서도 말했듯이 크기에 대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다. 줄자로 여러 번 재보고 또 재보고...1200×600 2개

    1400살로 할 걸... 우리 부부는 약간 후회 거실에 1400 cm 두어도 괜찮을 크기였다고 한다.

    세로 600은 저 혼자만 아쉬운 부분...나는 책상을 넓게 쓰는 게 좋아 800짜리를 사고 싶었지만 거실 공간에서 800짜리는 좀 힘들었다. 소파가 너무 커서 ㅠㅠ 것도 내가 선택한 소파라는 것.600개 사기 딱 맞았어

    600개를 사기로 결심했을 때 사람별로 책상 사진을 보며 600개를 쓰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는데 다들 만족해했다.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아쉬운 건 아쉽다근데 어쩔 수 없어. 이미 샀어.

    데스커 데스크 1200x600의 모습컴퓨터를 놓고 키보드를 놓아도 문제없다. 그래도 널리 쓰고 싶다 키보드 내려놓고 책도 내려놓고 하고 싶어 ㅋㅋ(탄식좀 그만해~~)

    컴퓨터와 키보드를 올려놔도 이만하면 넓군요?책상을 고를 때 참고하시도록 사직을 눌러 올려보세요.~~~~

    책상을 두 개 나란히 놓고 아들 컴퓨터도 설치해 놨어원래 딸아이와 컴퓨터까지 셋이 앉아 컴퓨터 하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1200이 컴퓨터 두 대를 놓고 앉기에는 좀 작다. 1400을 사야 했거든 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든 함께 시궁창 일면서 쓰게 한다던가 해야겠지.

     

     

    의자는 이케아하테피엘로

    이케아는 테피엘 의자 책상도 샀으니까 의자도 필요하잖아결론적으로 이케아하테피엘 의자로 사들인다. 만족해~ㅋㅋㅋ

     

     

    볼일이 있어서 인천에 다녀오는 길에 이케아에 들러 의자를 좀 보기로 했어.

    이케아 가는 건 항상 즐거워~ 근데 남편이랑 가면.... 없던 생기도 돌기 시작하면 살짝 보고 와야 돼서 좀 이상해져. -_- 하나하나 다 구경하고 싶은데 ㅠㅠ 배불러서 그 좋아하는 이케아 햇독도 못 먹고ㅠㅠ

    빨리 돌아서 사무실의자가 있는 곳으로 갔다. 정말 다른 건 구경하지 않고 의자만 가지고 직진! 식탁 의자 코너에서 테리에게 의자 구역이 어디인지 확인하고는 얼른 사무용 의자 쪽으로.

    ................................................................. 앉아봤지만, 완전히 마음에 드는 건 없었어.가격 십만원대에 의자가 하나 있었는데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그래도 괜찮으니까 그거 해야지... 하다가 저쪽 끝에 있는 의자 하나 발견!한번 앉아볼까?오~좋다~(다른사람들도 앉아보고 '좋다'는 생각을 했어ㅋㅋㅋ사람들의 마음은 똑같아ㅋㅋㅋ)

     

     

     

    가격이 249,000원... 요즘 의자 가격이 이 정도야? 의자는 안 사봐서...시세 알아야지...가격때문에 엄청 고민했는데 의자는 오래 쓰니까 내 맘에 드는 걸 사야겠지? 편하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이케아는 테피엘 의자로 결정!

    색깔로 또 고민... 3가지 색깔이다 위에 사진처럼 3개군나 레드 미디엄 그레이, 군나 레드 라이트 브라운 핑크, 군나 레드 베이지.(이름도 참...;;)

    우리 거실은 회색 콘셉트라서 처음에는 회색으로 골랐어 근데 핑크가 당겨져서 중간에 바꿔.하테피엘은 픽업이 아니라 직원에게 직접 문의하여 주문서를 출력하여 받아야 한다.

    그래서 내 의자는 분홍색으로 결정 ~~입니까? 책상과 이케아하테피엘 의자~ 괜찮다~~~~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후후후

    내 사무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뻐. 일도 더 잘 되는 느낌? 나 여기 고정할래.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지금도 여기 앉아서, 핑크 의자에 앉아서 핑크 키보드로 포스팅 중.(핑크 덕후)

    데스카데스크도 이케아 의자도 적극 추천~!! 내 마음에 쏙 드는 공간이다.더욱 예쁘게 꾸며야겠고♡

    데스카 책상 후기 이케아 하테피엘체어 후기

    끝! # 내 돈의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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