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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하는 지역의 해당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는데, 부지의 위치, 면적, 공급 세대수, 주차 대수 등 수치로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합니다.
건폐율과 용적률도 그 중 하나인데, 추가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 용어를 알아두면 부동산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폐율, 용적률과 건폐율은 대지와 건물의 관계를 수치상으로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먼저 건폐율이라고 하는 것은 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간단히 말하면, 부지면적에서 1층 바닥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건폐율이 높다는 것은 건물이 부지공간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는 것이고, 사용 가능한 건물공간이 그만큼 넓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건물을 조성할 때 높은 건폐율로만 생각한다면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서 채광과 환기문제,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생기거나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이 너무 가까워 위험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무분별한 개발로 도심경관을 훼손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용도 지역에 따라 지자체의 제약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도심의 상업공간은 일반적으로 건폐율이 높고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도 별 문제가 없지만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은 건폐율이 낮은 장소가 충분한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적률 용적률이란 대지면적 대비 연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지하층이나 1층의 주차장 면적을 제외하고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면적(연면적)의 비율입니다.높이와는 정비례하는 사항입니다.
건폐율이 토지에서 차지하는 건물 바닥 1층의 면적이라면 용적률은 몇 층까지 높일 수 있는가 하는 층수의 문제입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고층의 건물이 지어지게 되고 용적률이 낮으면 저층의 건물이 지어집니다.
알아둘 필요성인 건폐율과 용적률은 지자체가 정한 조례에서 각각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부동산 투자 시 두 용어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완성된 건물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표면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정비 사업에 사용될 경우 어떤 규모로 지어질지 미리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기존의 주거지나 상가 주변이라면 이미 건폐율 및 용적률 제한이 있습니다.따라서, 재정비를 한다고 해도, 희망하는 규모로 건축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도시 미관을 해치는 범위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정해진 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단, 지자체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면 주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재개발 또는 재건축 사업에 의해 사업환경 변화가 허용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건폐율과 용적률의 차이와 내용, 그리고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건물이 지닌 가치를 보다 직감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또한 건물의 효율성과 쾌적성을 나타내는 수치이므로 계획과 일치하는지 잘 검토하여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재개발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나 재개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재개발 전문 재개발의 정석을 문의해 주십시오.진심과 성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