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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성남지식]폐기물 제로!카테고리 없음 2022. 1. 25. 04:57
일회용품 환경오염 그만!
제로웨스트(zerowaste)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폐기물을 줄이는 거예요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해 용기를 가져오면 제품을 채우는 방식으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스트 숍이 성남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운중동의 고즈넉한 골목에 자리한 '동그라미 반복리' 안으로 들어가 보면 큰 통이 보입니다.
그것은 리필 세제입니다. 바로 용기를 가져와서 직접 세제를 넣어가는 방식인데요.
원하시는 만큼 구매하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가 없기 때문에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거죠.환경을 위한 일이 생각보다 쉽죠?
세제도 친환경 세제로 갖추어져 있어요.주방 세제, 섬유 유연제, 애완 동물 얼룩 제거제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 귀여운 통에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가 들어있어요이것도 원하는 만큼 가져온 용기에 담아 가세요.
앞으로 참신한 아이템 보여드릴게요"우와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놀랄 수 있어요^^
유리병이네요원료의 50~70%가 재활용 유리라고 합니다사용도 매우 편리하고, 내용물을 넣어 두면 또 그만큼 깨끗하게 됩니다.
무심코 버린 빨대가 바다거북에게 흉기로 변해 공격한 사진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바다거북을 공격했던 그 빨대 말고 이런 빨대는 어때요?바로 재사용 가능한 유리 빨대입니다.
국산 스테인리스 빨대도 있습니다.커브형 빨대도 달려 있습니다.
색깔, 색깔, 너무 예쁜 실리콘 빨대까지 있어요~ 그리고 실리콘 빨대 옆에 있는 작고 귀여운 양동이는 아이들의 약이죠.감기에 걸려 있는 유아 시기에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약통이 항상 신경 쓰였습니다만, 이렇게 귀여운 실리콘 약통이라면 아이들이 불평없이 약을 먹을 것입니다.
나뭇잎 모양의 황마 수세미 이 천연 수세미는 미세 플라스틱의 걱정이 없으며 식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버릴 때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리크레용입니다.버려질 뻔했던 몽당 크레파스에서 다시 만든 크레파스예요
학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츠루병은 마루리피 랠리와 성남시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 스루킷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잘 보면 빨간 그물을 찾을 수 있어요. 네. 어디서 많이 본 그거! 양파 그물이죠.쓰레기가 될 뻔한 양파망이 너무 예쁜 곡괭이 가방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다회용 밀랍 랩입니다.일회용 비닐랩 대용으로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예쁜 색상의 제품은 고무장갑 입니다.혹시 눈치채셨나요?이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달리 비닐포장이 없어요~"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불필요한 물건인데 이렇게 내용물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게 비닐없이 깨끗하게 포장되어 구매욕구를 자극합니다."
이게 뭘까요?노조가 아닙니다!주방비누입니다.주방비누도 원하는 만큼 잘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작은 손수건이나 용기만 가지시면 됩니다.
소프넛 '이거 먹을 거예요?'라고 굉장히 부끄러운 질문을 했어요.알고보니 천연세제로 유명한 아이였어요.소프넛 열매와 물을 섞으면 주방세제가 됩니다.또한, 가방에 넣어 세탁 세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상품은 모두 성남애 상품권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필요한 것은 마음속의 작은 용기와 손에 든 다회 용기뿐!이제 용기를 내세요.당신의 용기를 환영합니다."
※마루 재방문에서는 「당초 플라스틱 내과」에 참가할 자원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제로웨스트 라이프에 관심 있는 성남 시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