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카페 '마시코' 청라 슬라임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21. 11. 19. 12:55
맛있는 식당이 많은 스퀘어 7에 밥을 먹으러 갔다가 슬라임 카페가 보여서 나중에 아기를 데려가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찜으로 만든 '슬라임 카페 마시코'! 오늘은 마음먹고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 보았다. 저번에 슬라임 카페에 가다니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자랑해 놨어.
진덕진덕 복슬복슬한 느낌이 재미있는 슬라임은 그 촉감 덕분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다. 슬라임 대유행 때 한 번 사주고 유해물질 기사를 접한 뒤 버린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그 뒤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지만 슬라임 마시코는 유해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안전한 슬라임을 직접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아기와 함께 체험해 봤다.
스퀘어 7의 맛있는 식당이 즐비한 3층에 있는데, 매장 내부가 열려 있어 밖에서도 잘 보인다. 아이들이 뛰놀기에도 좋은 위치다. 우리가 방문한 금요일 밤은 한산하고 완전 편하게 놀다 왔어.
마시코 전 재료 KC마크 인증받은 거야 아기를 키울 때는 몰랐지만 아이들이 갖고 놀 장난감, 놀이기구도 이런 안전성이 입증된 것만 찾아다니게 된다. 매장을 둘러보았다. 슬라임 부품뿐 아니라 데코전 DIY라는 것도 있었지만, 휴대 케이스, 필통, 보석 상자 등을 자신만의 부품으로 장식할 수 있는 체험도 있었다. 이것은 초등 학생 이상의 아이에게 딱 맞는 장식 놀이인 것 같다. 조금 크면 이것도 한번 해보는 걸로~! 우선 슬라임 가격표~~ 카페이기 때문에 커피와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저녁식사 전이라 음료수는 마시지 않고 슬라임 만들기만 신청했다. 몰랐는데 슬라임도 종류가 너무 다양했다. 고심 끝에 부품과 잘 어울리는 투명한 슬라임 클리어를 선택했다. 우선 슬라임을 만들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필수! 그리고 슬라임 놀이의 요령을 터득했다. 먼저 슬라임을 선택하면 손바닥보다 작은 하트 모양의 작은 통을 주는데 그 통에 파트를 선택하여 넣는다. 예쁘고 반짝이는 다양한 부품이 많아서 아이들이 고르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ㅋ 심사숙고 끝에 파츠 선택 후 컷~ㅋㅋㅋ 그리고 자리로 돌아가 슬라임을 만들기 위한 재료와 간단한 설명을 하는데 투명한 액티베이터에 글리세린을 부어 열심히 같은 방향으로 저으면 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쉬웠지만 아무래도 다섯 살배기 두치는 힘들 것 같아 어머니가 거들었다. 쉐킷 쉐킷 열심히 저어 섞기!! 열심히 섞어보면 젖기 어려울 정도로 굳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때가 된 상태다. 슬라임 느낌 아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슬라임에 파츠를 넣고 섞어봤어 부품이 슬라임 속에 묻혀있는 모습이 재미있는지 계속 쪼물쪼물~ 이 상태에서 식용색소를 한 방울 넣어주면! 색이 금세 변한다. 아이들은 변해가는 슬라임 색깔을 보고 '우와~~~' 봄에는 노랑, 별은 보라색으로 물들었다. 이렇게 슬라임으로... 배짱이 찼다. 쪼물쪼물 촉감놀이도 하고 안에 파트 찾기 놀이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간다. 재밌게 체험한 후 슬라임 상자에 넣어준다.집에서도 또 놀아도 돼? 이러면서 슬라임 너무 좋아. 그래서 사주지 않을까 ㅠㅠ 체험후, 배가 고파서 저녁도 먹고왔다. 이런 날은 외식콜! 안전한 슬라임 만들기 체험은 슬라임 카페 '마시코'에서!인천광역시 서구 청랄비로76 스퀘어세븐2층244호 #청라키즈카페 #인천슬라임카페 #인천키즈카페 #청라슬라임카페 #슬라임만들기체험 #슬라임만들기 #데코덴 #데코덴DIY